본문 바로가기

성장발달학33

중년기 근골격계 질환, 허리통증과 골다공증 허리통증, 자세가 중요하다. 중년기에는 뼈의 칼슘 함량이 줄어들어 골다공증이 잘 오며 허리 통증이 쉽게 발생한다. 허리 통증은 어떤 활동을 하였는가보다 활동 시 어떤 자세였는지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Magora의 보고에 의하면 허리 통증은 한 자세를 오래 취하는 직업에서 30%, 앉기와 서기를 교대로 하는 직업에서 15%로 나타나 작업장에서 올바른 자세가 허리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 중요한 방법임을 알렸다. 직장에서도 허리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작업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신체역학을 잘 이용하면 과도한 근육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도 신체적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에너지를 절약하고 근골격계 손상위험도 줄일 수 있다. 먼저, 의자는 푹신한 소파보다 바닥이 단단해 등받이가 높은 것이 좋다. 움직이는.. 2023. 1. 26.
중년기의 건강문제 비만과 당뇨병, 어떤 문제로 이어질까? 비만 중 가장 위험한 내장 지방형 비만은 BMI가 25 이상일 때로 체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되는 것을 말한다. 비만은 부정적인 측면을 살펴보자. 비만한 사람들은 의학적 위험 요소와 함께 사회적 차별을 경험하면서 부정적인 신체상을 갖고 자아개념이 낮아진다. 그뿐만 아니라 비만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골관절염 등을 유발한다. 나이가 들면서 사지의 피하지방 조직의 양이 감소해 팔과 다리는 가늘어지지만 복부 지방의 양은 증가해 복부 비만 유형이 많다. 이는 허리와 둔부의 비로 측정하는데, 허리둘레가 엉덩이둘레의 85%가 넘으면 복부 비만으로 진단한다. 복부지방은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이 더욱 위험하다. 남성의 경우 대부분이 내장지방이 많은 내장 지방형이며, 여성의 경우 20대에는 피하지방이 많지만 40대 이.. 2023. 1. 25.
성년기에 많이 발생하는 대사증후군, 만성피로증후군 대사증후군, 심뇌혈관 유발 위험 인자 대사증후군이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심뇌혈관 질환의 중요한 위험인자로 알려진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을 다발적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를 이야기한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에 심혈관질환의 발생위험이 2배 이상 높으며, 당뇨병 발생 확률은 무려 10배 이상 증가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의 약 30%가 대사 증후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에 대한 진단은 지역과 인종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사람들이 처한 생활환경과 경제 발전의 정도, 식습관 등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복부 둘레가 남성의 경우 90cm 초과, 여성은 80cm 초과한 경우이며, 중성지방 수치는 150mg/dL 이상이다.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남성 40mg/dL 초과, .. 2023. 1. 24.
청소년기 건강문제, 알아보고 관리하자 월경곤란증 월경곤란증은 통증을 동반한 월경을 말하는 것이다. 전형적인 증상으로 하복부의 통증, 불편감 및 경련이 나타난다. 때때로 오심, 구토, 신경과민, 설사, 피로 등의 전신적인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증상은 프로스타글란딘의 수치가 가장 높은 월경 시작 2일째에 가장 심하게 나타나고, 정도는 월경주기마다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월경곤란증은 원발성과 속발성이 있다. 원발성 월경곤란증은 골반의 기질적인 원인 없이 발생하는 것으로 청소년기에 가장 흔한 원인이다. 이 경우에는 대부분 배란주기에서 자궁내막에 프로스타글란딘이 증가하기 때문에 나타난다. 주로 초경을 시작하고 1년 이내에 나타나며 대부분 20대나 출산 이후에 사라지지만 40대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속발성 월경곤란증은 자궁내막증식증, 자궁.. 2023.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