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으로 4월에 송크란 축제 즐기러 가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럼 가기 전에 태국의 날씨는 어떤지 한번 훑어보겠습니다.
<4월, 태국의 온도 습도 비 바람>
4월은 평균 최고 기온이 37 °C이고 일년 중 가장 더운 달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올해 4월 마지막 날인 30일은 41 °C까지 오를 정도의 더운 날씨를 보여줬습니다. 4월 중 가장 온도가 떨어졌을 때는 28 °C였다고 합니다.
물론 온도도 중요하지만 태국은 열대성 습윤 기후를 가진 나라인만큼 습도도 어마어마 합니다. 매년 60~80% 사이의 습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4월은 약 70%정도의 평균 습도를 보여줍니다.
다행히 태국의 4월은 우기가 시작되기 전이라 평균 6일 정도 비가 내릴 확률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비가 온다고 해도 강수량이 높지 않아 크게 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 같습니다.
다행히도 4월에 바람은 적당히 부는 것 같습니다.
태국 여행하기 좋은 달?
저는 송크란 축제에 맞춰서 4월에 방콕으로 여행을 가지만 여행하기에 추천할만한 달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도 실제로 갔을 때 온도에 비해 그렇게 덥다고 생각하진 못했어요. 아마 택시타고 이동하고 실내 위주로 활동해서 그런 거 같아요.
태국은 덥고 습한 나라지만 그 중에서도 건기가 있는데요. 11월부터 2월 사이에는 다른 월에 비해 비가 많이 온다거나 더운게 그나마 덜하고 습도 역시 낮은 편에 속해 방콕 여행을 하기에 적기라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날씨 좋은 우리나라의 겨울에 따뜻한 나라로 떠나보는게 어떨까요?
'재밌게 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콕 여행, 아시아나 비행 후기 (0) | 2024.07.15 |
---|---|
7년만의 우정 여행, 방콕 여행 준비 (4) | 2024.07.14 |
싱가포르 여행 후기, 4박 6일 가족여행 (2) (2) | 2023.12.19 |
싱가포르 여행 후기, 4박 6일 가족여행 (4) | 2023.12.18 |
싱가포르 여행경비, 4박 6일 (0) | 2023.12.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