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항 외투 보관, 코트룸 서비스

인천공항 외투보관 서비스

3월 개강, 개학하기 전 2월에 따뜻한 나라로 해외여행 자주 가시나요? 겨울에 따뜻한 나라로 여행가실 경우, 두꺼운 외투 때문에 다들 고민 해보셨을 거예요. 2월이라 롱패딩까지는 아니더라도 여전히 부피도 크고 무거운 외투를 캐리어에 넣자니 너무 부담이잖아요. 

이번 포스팅은 인천공항 외투 보관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희 무거운 외투는 잠시 한국에 보관하고 몸도 마음도 가뿐하게 여행 떠나볼까요?

 

<대한항공 코트룸 서비스>

외투 보관이 무료? 바로 '대한항공 코트룸 서비스'입니다.

대한항공은 겨울에 따뜻한 나라로 가는 여행객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코트룸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따라서 서비스 기간은 2022.12.1.- 2023.2.28일까지입니다. 

** 2월 28일에 접수하셨다면, 3월 4일까지 무료 보관 적용됩니다.

 

 

<서비스 이용 대상자>

누가 이용 가능한가요?

 

인천 공항에서 출발하는 승객 중 편명이 KE로 시작되는 국제선 항공권 소지자라면 누구든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실제 탑승하는 비행기가 다른 항공사라도 편명이 KE로 시작한다면 이용 가능합니다.

** 올해 김해 공항에서는 서비스가 시행되지 않습니다.

 

 

<이용 기간 및 비용>

저는 새벽 비행긴데 열려있나요? 비용은 전부 무료인가요?

 

운영 시간은 24시간입니다. 

1인당 외투 1벌, 접수일을 포함해 5일간 무료로 가능합니다. 6일째 되는 날부터는 하루에 2,500원씩 (또는 스카이패스 350마일) 비용이 발생합니다.

 

마일리지보다는 비용 청구를 추천해 드립니다만, 마일리지가 많으신 분들을 위해 이용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대한항공 홈페이지 - 스카이패스 - 마일리지 몰

밑에 스크롤 쭉 내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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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쿠폰 발급 받으신 후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용 방법>

어디 가서 어떻게 이용하면 되나요? 예약해야 하나요?

 

예약은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 대한항공 출발 터미널인 제2여객터미널에서만 이용 가능합니다.

 

먼저, 공항에 도착하시면 탑승권을 발권해주세요. 

출발층 3층 H 구역의 한진택배로 갑니다. 탑승권을 제시하세요. 이후 외투를 보관하시고 보관증을 수령합니다. 

출발층 3층 H구역으로 가세요

** 프리미엄 체크인 존(A 카운터) 이용 승객은 A20에서 외투 보관 가능합니다. (단, 운영 시간 14-20시)

** 보관증에 바코드 있습니다. 혹시 모르니 사진 찍어두는걸 추천드려요.

 

여행을 잘 다녀오셨다면 잊지 말고 외투를 다시 찾으러 가야겠죠?

도착층 1층 중앙 한진택배에 가셔서 보관증을 제시한 후 외투를 돌려받으시면 됩니다.

도착층 1층 중앙으로 가세요

 

 

<인천공항 유료 외투 보관 서비스>

제 1 여객 터미널에서 출발해요. 비용이 들어도 외투 맡기고 싶어요.

 

외투 보관을 해주는 유료 서비스 업체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저렴한 3곳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인천공항 유료 외투 보관 서비스

** 비용은 성인 외투 기준으로 표시

** 업체마다 외투를 맡기고 찾는 장소가 다르니 홈페이지 통해 확인해주세요.

 

이외에도 1,2 터미널에서 모두 보관할 수 있는 크린업에어, 한진택배 등이 있으니 상황에 맞게 이용하면 됩니다.

 

 

 

출국 전! 어깨가 무거워지는 외투는 잠시 보관 서비스 이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2월에도 건강하게 즐겁게 맛있게 여행 잘 다녀오세요~